중년의 나이에 징집된 주인공은 동료로부터 자신이 죽으면 아내에게 엽서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후 그의 부탁대로 엽서를 전해주러 동료의 아내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녀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죽은 남편의 동생과 강제로 결혼했으나 남편의 동생도, 시아버지도 죽고 결국 혼자서 살아가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비극 속에서 홀로 살 결심을 한 여자와 살아 남은 것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 황무지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유머와 소시민적 공감으로 그려내고 있다.
출시 됨: Oct 27, 2010
실행 시간: 114 의사록
별: 토요카와 에츠시, 六平直政, 大竹しのぶ, 에모토 아키라, 倍賞美津子, 津川雅彦
Crew: 林光 (Original Music Composer), Masahiko Hayashi (Cinematography), Yukio Watanabe (Editor), 金勝浩一 (Art Direction), Satoshi Ozaki (Sound), Jirô Shindô (Producer)